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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새집 증후군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새로 지은 아파트나 집에 가면 특유의 화학약품 냄새가 나는 것을 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약한사람이나 아기들 같은 경우에는 없던 아토피 피부염과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호흡의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며 기관지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호흡기가 약한 분들의 경우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생기기도 하고 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새집 증후군 없애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새집 증후군이란
Sick Building Syndrome, SBS 아픈 건물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새집증후군은 집 같은 건물을 새로 지을 때 건물 안에 있는 벽지나 건축자재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인해 피부염 두통 피로 비염 호흡곤란 등이 유발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새집 증후군의 원인
새집 증후군은 환기 및 냉난방시스템의 결함으로 발생하며 실내공기의 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새집 증후군의 예방
벤젠 톨루엔 메탄알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적은 시공 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앞서 설계단계나 시공 이전단계에서부터 VOC(휘발성 유기화합물)를 적게 사용할 수 있게 계획을 세우고 고려해서 건축을 해야합니다.
새집 증후군 없애는 방법
공기정화 식물
새집증후군에 도움이되는 공기정화 식물 몇가지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하며 식물을 처음 키우는 분들도 쉽게 입문하기 좋은 식물입니다.
관음죽
관음죽도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며 암모니아 제거에도 탁월합니다. 하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줘야 합니다.
대나무 야자
대나무 야자는 공기정화에도 좋고 습도를 잘 조절해 줍니다. 그래서 가습기를 대체할 수 있는 식물로 알려졌습니다.
행운목
행운목은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지만 알레르기를 유발하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공기정화능력뿐만 아니라 전자파를 차단해줍니다.
초보자들도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스투키
스투키는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합니다. 비염이나 기관지 안 좋은 분들에게 좋습니다.
밤이 되면 산소를 내뿜는 특성이 있습니다. 키우기가 쉬운 편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양파
양파를 썰어서 깔아놓으면 여러 가지 냄새를 잡아줍니다.
피톤치드
피톤치드 원액을 뿌려서 냄새를 잡아줍니다.
숯
냄새를 잡아주며 공기정화를 도와줍니다.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여 실내의 공기를 정화해주면 새집 증후군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베이크아웃
베이크 아웃이란 실내의 온도를 높여서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베이크아웃 순서
먼저 바깥과는 차단되게 모든 창문과 문을 닫아줍니다.
실내가구나 서랍장들을 다 열어줍니다.
난방 온도를 35~40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 상태를 10시간 유지하고 나서 창문과 문을 열어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를 환기합니다.
(집이 중앙난방이여서 온도가 30도까지 올라가지 않을 때는 베이크아웃이 힘듭니다.)
베이크아웃을 한 뒤로는 모든 창문과 문을 열어 환기를 계속해야 합니다.
베이크아웃 하는 동안에는 임산부나 노약자 등은 들어오시며 안됩니다.
환기
유해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에 깔리므로 창문으로는 배출되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현관을 열어서 배출해줘야 합니다. 할 수 있으면 계속 문을 열어둬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문이 적거나 작아서 환기하기가 어려운 환경에서는 강제로 시켜줘야 합니다.(환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이용해서)
여기까지 새집 증후군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베이크아웃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틈틈이 환기와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해서 개선하시를 추천드립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들이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